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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비틀다에 맞게 사진을 뒤집어서 넣어볼까요?” 비틀다’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나 느낌이 있나요?걸레를 쥐어짜서 육수가 뚝뚝 떨어지는 모습 (웃음) 아니면 영화에서처럼 시공간이 비틀리는 것이요.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다양한 대외 활동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대학 생활’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은데요. 저는 대학이 취업을 위한 수단이 아니었으면 해요. 대학에 처음 들어올 때의 기대나 낭만이 있는데 실제로 대학에 오면 시험과 술의 반복이 되어버리잖아요. 자유롭게 선택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어요. 수업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으면 한두 번쯤 빠져도 되고! 그런데 사실 그런 ‘비틀린’ 시선, ‘다른’ 시선을 늘 곱게 보지만은 않잖아요. 부모님이나, 친구들의 반응은 어떤가요.사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불안하고 걱정하실 수.. 더보기
누가 누구를 서포트(support) 하냐고요? 취업을 위해 대학생이 갖춰야 할 8대 스펙은? 학벌, 학점, 토익, 자격증, 어학연수, 수상경력, 대외활동, 인턴경력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가장 만만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은 아마 도처에 널려있는 대외활동 자리일 것이다. OO기업 서포터즈, △△ 대학생 기자단, □□ 글로벌탐험단 …. 대학생이라면 한 번 쯤 학내 게시판에서, 포털사이트 광고란에서 봤을 법한 이름들이다. 주최기관과 이름은 제각각이지만 내용은 엇비슷한 대외활동들이 별처럼 무수히 많다. 마치 기업들이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너나없이 달려드는 꼴이다. 물론 대학생들은 ‘땡큐’다. 요즘 같은 스펙 시대에 경력 한 칸, 인맥 한 줄 더 생기면 취업에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이들 대외활동이.. 더보기
그들이 사는 세상: 당신이 꿈꾸는 인턴생활의 모든것 봄이 가고 여름이 왔다. 그러거나 말거나 고학번들의 가슴은 타들어간다. 새파랗게 젊었던(?) 지난 시절, 나는 도대체 취직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학점? 이미 늦었다. 어학점수? 남들 다 하기에 나도 했지만 남은 건 신발 사이즈. 대외활동? 누가 늙은이를 받아주랴. 한 때는 꿈꿨었다. 이런 스펙, 저런 스펙을 두 손 가득 들고 자신만만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내 모습을. 물론 또 하나의 로망도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인턴’. 직장인이라기에는 파릇파릇하고 학생이라기에는 어른 같은 존재. 단지 경력 삼기 위해 여기저기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다지만 사실 실제 인턴 생활은 스펙 그 이상이다. 과연 인턴사원들의 생활은 어떨까? 또, 그들은 어떻게 인턴에 합격했을까? ‘웃픈’ 이야기로 가득 찬 우리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 더보기